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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주 52시간제 등 재조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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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소휘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1-11-0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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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단체협 정책 건의서대선 앞두고 56개 과제 제시중소기업계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주 52시간제 재조정,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차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책 건의서를 8일 발표했다.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벤처기업협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건의서에 노사 합의를 통한 주 52시간 제도 조정, 업종과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 시행, 중소기업 승계를 원활히 하기 위한 상속세 공제 제도 요건 완화 등 주요 내용을 담았다. 건의서는 또 혁신전환·성장촉진·인프라 구축·안전망 확충·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개 의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56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중소기업이 저성장에 시달리고 있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불공정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협의회는 여야 대선 후보 캠프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조만간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초청해 정책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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