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174번째 대회에서 첫우승을 눈앞에 뒀던최예림(25)은 이번에도 문턱을 넘지 못하고 통산 7번째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제경과 최민경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박현경이 10번홀에서...
경쟁자들에게 조금 못 미치는 드라이브샷 거리는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종종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0년... 끝에최예림(25)을 꺾고 정상을 밟았다. 나란히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18번 홀...
줄이며 추격해온최예림과 동타로 경기를 마쳤다. 1차 연장 끝에최예림을 물리치고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지난 23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제패에 이어 2주 연속우승, 시즌 3승,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최예림도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뒀지만, 넣지 못하면서 박현경의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박현경은 KLPGA투어 최초로 2주 연속 연장전우승기록을 세웠다. 또 개인 통산 연장전 5전 4승 1패 기록을...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연장전에서최예림을 제치고우승했다. 둘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최종합계 203타 13언더파로최예림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뤘다.연장 첫 홀 박현경은 버디를 성공 시키며 파에 그친최예림을 누르고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통산7승.시즌3승.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박현경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에서 열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