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는 남녀 선수 통틀어도 2006년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싱글신지아의은메달에 이어 서민규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우리나라는 남녀 선수 모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전날 여자 싱글 프리에서는신지아(15·세화여고 입학예정)가 시마다 마오(일본)에 밀려 3회 연속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들은 사상 최초로 남녀 동반 입상의 값진...
앞서 여자 싱글에 나선신지아(15, 세화여고 입학예정)가 3회 연속은메달에 성공했다. 라이벌인 시마다 마오(일본)를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해소하지 못했지만 기술과 표현에 깊이를 더하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한국은 이번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신지아의은메달에 이어 서민규가 새 역사를 쓰며 금메달을 획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