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철수와 단일화 주장하는 자는 '거간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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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신민민 작성일21-11-03 20:56 조회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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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진기자단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거간꾼’이라는 표현을 쓰며 ‘해당(害黨)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3일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대선 때 부화뇌동하고 거간꾼 행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대급 해당 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처음 나오는 순간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후보가 결정되는 순간 ‘누구든지 당 지도부나 후보와 미리 상의하지 않고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자로 징계하겠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후보로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교섭이나 의견 제시는 철저히 후보와 상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며 “당 윤리위에 별도 지침을 내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이 개혁 노선을 걸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상황인데 (단일화라는) 정치공학에 매몰되는 모습을 보이면 실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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