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공연보다 큰 울림 받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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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소솔 작성일21-11-05 00:22 조회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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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페북 캡처.[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의 도시성장의 촉매제로 문화의 힘을 꼽았다.서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화의 힘은 도시를 성장시킵니다”라고 밝혔다.그는 “화성시 M.I.H 예술단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1 월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에 초청되어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고 했다.이어 “화성시 M.I.H 예술단은 전국 최초로 일자리 연계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시작돼 지역 청년예술인을 지원하고자 결성됐으며 관현악단, 스트리트댄스, 보컬, 국악 등 서로 다른 장르의 4개의 팀으로 구성됐습니다”고 알렸다.서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박성균 지휘자의 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한 1부 공연과 국악팀과 함께하는 2부 공연으로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우면서도 격동적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고 했다.그러면서 “특히 2부에서 선보인 이산별곡은 박성균 지휘자가 직접 창작한 곡으로 화성시 융건릉을 배경으로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정조의 내면과 조선의 부흥을 이끈 성군으로서의 모습을 다채로운 음색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고 했다.서 시장은 “화성시민 예술단만의 특색을 유감없이 발휘한 공연을 타 도시에서 선보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문화생태계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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