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코오롱FnC, 라이크와이즈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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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소휘 작성일21-11-04 20:33 조회1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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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론칭한 온라인 브랜드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후 종료"리뉴얼한 엠퀴리에 집중할 것"코오롱FnC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의 운영 종료 소식을 공지했다. [사진 제공 = 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전개하던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Likewise)'를 철수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최근 라이크와이즈의 운영 종료를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라이크와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코오롱FnC는 2022년 1월 31일 브랜드 및 홈페이지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 및 쿠폰은 라이크와이즈 운영을 종료하는 내년 1월 31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회원 가입 서비스는 올해 12월 31일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제품 판매 서비스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코오롱FnC는 지난해 9월 주요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하는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브랜드 라이크와이즈를 론칭하며 뷰티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라이크와이즈보다 1년 앞선 2019년 5월 선보인 엠퀴리의 사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로 기대를 모았다.특히 라이크와이즈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분 폭탄'이라고 불리며 반짝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게 됐다.코오롱FnC 관계자는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라이크와이즈 브랜드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향후 엠퀴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라이크와이즈를 정리하는 코오롱FnC는 잠시 사업을 중단했다 올해 4월 다시 선보인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엠퀴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 론칭한 엠퀴리는 3040 소비자를 타깃으로 안티에이징을 강화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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