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이민경 기자] ▶ MMGL, 2021 FW ‘캡슐 컬렉션’ 선보여 엠엠지엘에서 2021 FW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하우 투 웨어 엠엠지엘’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바탕에 기존 아이템들과의 조화로움을 포인트로 하였다. 선보이는 제품들은 롱한 기장감에 울 100%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인 울 발마칸 코트, 캐주얼한 무드의 미니멀 하프코트 외에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터치감이 좋은 울 워크 재킷과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몬스터 파카 등의 다양한 라인업의 아우터들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 성수동-서울숲에 첫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하여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앞세워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MGL ‘21FW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 서울숲 오프라인 쇼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뉴발란스, ‘아이유’와 함께한 21FW 캠페인 화보 오픈뉴발란스 2021 FW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와의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뉴발란스는 ‘나 자신, 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유는 여행을 즐기는 컨셉의 화보에서 뉴발란스의 코듀로이 트랙셋업과 스포츠 기모셋업 등 활용도가 뛰어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착용하였다. 뉴발란스 코듀로이 트랙 셋업은 UNI NB 코듀로이 트랙자켓, UNI NB 코듀로이 트랙 조거팬츠로 구성된다.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스포티한 절개 라인이 들어가 있어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트랙자켓은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 코디용으로 좋다. 트랜 조거팬츠는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활동에 편하며, 밑단을 잡아주는 조거 스타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NB클래식 스포츠 기모 셋업은 UNI NB클래식 기모 맨투맨, UNI NB클래식 기모 조거 팬츠로 완성된다. 아메리칸 스포츠 컨셉의 기모 맨투맨은 오버핏 상의로 어깨 선이 드롭되어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트랜디 핏을 낼 수 있다. 기모 조거 팬츠는 조거핏을 가장 잘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자주 손이 갈 아이템이다. 두 제품 모두 고중량 기모 원단으로 제작되어 멋스러운 핏을 완성시켜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모 소재가 보온성을 극대화해 겨울 시즌에도 입을 수 있다. 여기에 면과 폴리에스터를 혼용한 원단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형태 안정성이 우수하여 여러 번 세탁을 해도 형태 변형이 적다. 한편, 뉴발란스와 아이유가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 화보와 착용한 제품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타고니아,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 캠페인 진행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Don"t waste it, wear it)’를 전개한다.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 캠페인은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과소비를 지양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옷을 구매해 지구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권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파타고니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소셜 캠페인 영상 ‘플라스틱은 영원하다(Plastic is forever)’을 공개하고, 캠페인 취지를 적극 실천하고자 100% 폐그물로 만든 ‘넷플러스 컬렉션(NetPlus® Collection)’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바다 속 무수히 잔존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바다에서 가장 해로운 플라스틱 오염원인 폐그물을 100% 포스트컨슈머 소재 ‘넷플러스’로 새롭게 탄생시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담았다. ‘넷플러스’는 기존의 플라스틱과 나일론 소재의 대안이자 파타고니아가 제시하는 가장 강력한 해양오염 개선 방안이다. 파타고니아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넷플러스 컬렉션’은 100%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최초의 제품으로 상징성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컬렉션 전 제품 모두 겉감과 안감, 보온재까지 모두 100%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에 대한 확고한 파타고니아의 철학을 반영했다. 파타고니아의 ‘버리지 말고, 입으세요’ 캠페인과 신제품 ‘넷플러스 컬렉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